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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엇박자…날새는 코로나 금융대책
175조 실행 급한데…기재부·한은·금융위 책임 미루며 지연
회사채·CP 공동 매입기구 설립 놓고 `정부 보증범위` 대립
요약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내놓은 175조원 규모 금융 지원 대책과 관련해 기재부, 금융위, 한은이 이견을 보이면서 공전하고 있다. 대표적인 엇박자 사례가 20조원 규모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기구' 설립 관련 사항이다.
모르는 용어
컨틴전시 플랜
: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비상계획을 가리키는 말이다.
특수목적기구(Special purpose company(Vehicle))
: 소위 종이회사(Paper Company)이다. 금융 및 증권업계에서 자산의 유동화를 위해 설립되는 회사를 말하며, 서류상으로만 존재한다.
질문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상황에 가장 피해를 입고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빨리 타협점을 찾고 지원대책이 결정되면 상황은 얼마나 나아질까? 또 이로인해 오는 다른 리스크가 있을까?
부처 엇박자…날새는 코로나 금융대책 - 매일경제
175조 실행 급한데…기재부·한은·금융위 책임 미루며 지연 회사채·CP 공동 매입기구 설립 놓고 `정부 보증범위`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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