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금 못막으면 3단계 거리두기" 서울 버스기사 3명 첫 감염…신규 확진 200명대로 丁총리 "8월 17일 임시공휴일, 방역에 도움 안됐다" ‣ 요약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금 단계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지만 수도권 중심 확산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에선 시내버스 운전기사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결과적으로 방역에 도움되지 않았고 그런 점에 대해 매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