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공포…개인 5천억 `패닉 셀`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소식에 계속된 랠리에 피로감도 겹쳐 코스피 2.5% 떨어져 2348 전문가 "증시유동성 풍부해 3월과 같은 폭락은 없을것" ‣ 요약 8월 들어 쉴 새 없이 오르며 2400을 뚫고 2500도 내다봤던 코스피는 18일 전 거래일 대비 2.5%나 하락하며 2348.24까지 주저앉았다. 8월 들어 14일까지 2주간 코스피는 2250선에서 단숨에 2400선까지 올라왔다.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나올 무렵 확진자 증가가 악재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오른 상황이라 이번 코로나19 확산이 차익 실현의 기회가 됐고 '패닉 셀' 심리도 작용했다는 것이다. 이날 급락에도 증권가는 3월과 같은 급락은 없을 것이라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