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가 늘린 `부동산 대물림`…2030에 증여 3조원 (20.09.18.)

규제가 늘린 `부동산 대물림`…2030에 증여 3조원

20·30대에 증여한 부동산
2018년 두배 가까이 급증
文정부 출범후 속도 빨라져

 

기사 URL :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9/963190/

규제가 늘린 `부동산 대물림`…2030에 증여 3조원

‣ 요약

20대와 30대가 증여받은 주택과 빌딩 규모가 2018년 한 해에만 3조원이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증여 건수와 금액이 급증한 점이 눈에 띈다. 2014~2016년 3년 동안 1734건 늘어났던 20대와 30대의 건물 증여는 2017년 들어 9856건으로, 전년 대비 1682건 증가했고 2018년에는 무려 4746건 늘어 1만4062건을 기록했다.

 

‣ 모르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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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문뜩 탈세를 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궁금해졌다. 

고소득자가 아닌 나로서는 세금이 많은 편이 아니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세금으로 몇천, 몇억씩 나간다는 기사를 접할 때면 나 또한 세금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할 거 같다.

 

기사에서는 향후 집을 물려받은 청년과 그러지 못한 청년 간 주택 자산 양극화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부동산규제로 인해 늘어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녀들에게 증여하는 방법이 꼭 나쁘다고만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