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5G 주파수 독점 깨지나…일반기업에 개방 `만지작` (20.11.13.)

SA-WOL 2020. 11. 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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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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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주파수 독점 깨지나…일반기업에 개방 `만지작`

정부 `로컬5G` 수요조사

기업 자체 통신망으로
스마트공장 운용 가능

 

기사 URL : www.mk.co.kr/news/home/view/2020/11/1164774/

 

[단독] 5G 주파수 독점 깨지나…일반기업에 개방 `만지작`

정부 `로컬5G` 수요조사 기업 자체 통신망으로 스마트공장 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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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부가 5세대(5G) 통신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파수 일부를 기존 이동통신회사가 아닌 일반 민간 기업 등에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유는?

정부가 한국판 로컬 5G를 고민하는 것은 5G 기업 간 거래(B2B) 사용 사례를 늘리기 위해서다. 외국은 지역 단위의 주파수 활용 사업 모델이 발달해 왔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았다. 한국도 현재 통신사들이 독점하고 있는 주파수 수요를 산업계에 허용하면 자가망 구축과 함께 혁신적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수직 생태계 구축의 길이 열릴 수 있다.

 

‣ 모르는 용어

- 로컬5G

: 일반 기업이 일부 지역에 한정해 통신망을 직접 구축하고 이용하기 위해 정부에서 할당받는 5G 주파수 대역.

- 기사내용 中 -

 

Q. 주파수 산업수요에 따른 장단점은?

A. 전문가들은 5G 주파수에 대한 산업 수요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로컬 5G는 기업 수요에 맞춰 5G망을 구축하고, 주변 트래픽 등에 영향받지 않고 독립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자사의 데이터 거래와 활용이 용이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등 장점이 있지만 비용 측면에서 단점도 있기 때문이다.

- 기사내용 中 -

 

 


- 기업 & 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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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공모주 개인투자자 청약 배정 물량을 현행 20%에서 30% 수준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청약제도 개편 방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일정 증거금만 내면 누구나 공모주를 받을 수 있도록 균등배분제도도 부분 도입한다.

 

Q. 기업처럼 거액의 청약 증거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소액투자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처럼 들리지만, 개인물량을 늘렸을 때 그에따른 부작용은 없을까?

A. 실제로 소액투자자를 우대한 IPO는 흥행에 참패한 바 있다. 지난 8월 상장한 제이알리츠는 100만원이하 소액투자자에 일반 청약물량의 절반(2400만주·1200억원)을 우선배정했지만, 일반청약 경쟁률은 0.23대 1에 그쳤다.


이처럼 청약 미달이 발생하면 주관사, 투자자들의 부담도 커진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미달 발생시 상장 철회를 택할 수 있지만, 일반 청약에서 이를 되돌리기란 쉽지 않다.


설사 공모주가 흥행하더라도 개인 투자자들의 배정 비율이 높아지면 주가 변동성이 더 커져서 혼란이 가중될 수도 있다. 기관 투자자는 일부 물량을 일정 기간동안 묶어둬야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언제든 매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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