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1면 -
대한항공·아시아나 원브랜드로 합친다
이동걸 산은회장, 통합 발표
한진칼 통해 대한항공 증자 참여
대한항공, 아시아나 최대 주주로
기사 URL : 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1/1178513/
‣ 요약
대한항공이 KDB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
대한항공은 유상증자 대금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총 1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 신주 1조5000억원을 인수하고 영구채 3000억원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때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율은 63.9%가 돼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 모르는 용어
- 교환사채
: 사채권자의 의사에 따라 주식 등 다른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채.
- 네이버 지식백과 -
- 영구채
: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발행회사의 선택에 따라 만기를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 채권.
- 네이버 지식백과 -
Q. 두 항공의 통합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는 어떤것이 있을까?
A.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16일 확정되자 소비자들은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통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비율이다. 마일리지 통합은 어느 정도의 유예기간이 적용되겠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1대1 비율로 같은 가치를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출처: 중앙일보] 항공빅딜에 희비 갈린 마일리지…아시아나 고객이 울상, 왜
- 경제종합 -
최고금리 年 20%로 인하…"서민들 사채 내몰릴판"
이르면 내년 7월 4%P 내려
고금리 대출받은 208만명
이자경감효과 5천억 기대
저신용 취약계층 어쩌나
제도권 대출 못받는 서민
당국선 32만명 추산했지만
시장선 최대 57만명 예상
기사 URL : www.mk.co.kr/news/economy/view/2020/11/1178286/
‣ 요약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올 하반기까지 대부업법과 이자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법정 최고금리를 20%로 낮추겠다고 16일 밝혔다.
최고금리 인하로 지난 3월 말 기준 연 20%대 대출을 이용하는 239만여 명 중 208만명(87%)의 이자 부담이 낮아진다는 게 정부 예상이다. 매년 4830억원 상당의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다.
문제는 최고금리 인하로 금융 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점이다. 금리가 낮아지면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가 리스크를 지고 돈을 빌려주기 어려워 대출 문턱을 높이기 때문이다.
Q.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의 대출 문제는 추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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