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1면 -
중대 산재땐 기업에 5배 손해배상
與, 정의당보다 훨씬 센 징벌적 `기업처벌법` 추진
기업규제 3법 이어 잇단 옥죄기에 中企 "과잉규제"
기사 URL : www.mk.co.kr/news/politics/view/2020/11/1159849/
‣ 요약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노총과 함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추진한다.
이 법안에는 △기업·정부 책임자 처벌 △법인에 대한 징벌적 벌금 △최소 5배 징벌적 손해배상 △작업·영업 중지와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내용이 담겼다. 다만 정의당과 달리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선 4년간 적용을 유예하도록 했다.
산업계에선 이미 산업안전법이 시행 중인데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까지 도입하는 것은 경영을 위축시키는 '과잉 규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 한줄생각
중대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들에 관해 초점을 맞춰 안전예방을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
- 기업 & 증권 -
거침없는 코스피·코스닥…시총 2032조원 사상 최고
기사 URL : www.mk.co.kr/news/stock/view/2020/11/1159907/
‣ 요약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총 합은 2032조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총은 1704조원, 코스닥은 328조원에 달했다. 기존 최고치는 2019조원(2018년 1월 29일)이었다.
이유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약달러 기조에 외국인 매수세가 모이며 지수와 시가총액을 끌어올렸다.
‣ 모르는 용어
- 환차익거래
: 일정시점에서 각국의 환시세의 불균형을 이용하여 그 차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행하여지는 외환거래를 말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
‣ 질문
Q. 원화가 강세인데 외국인들이 매수하는 이유는?
A. 편득현 NH투자증권 부부장은 “원화가 강세면 외국인 입장에선 주가가 보합이어도 환차익만으로도 이득”이라며 “외국인이 무섭게 매집하고 있는 화학, 자동차, IT(정보기술), 금융 등의 업종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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