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1면 -
美석학들의 조언 "경제 살리려면 부자가 돈쓰게 하라"
전미경제학회 석학들의 `코로나 위기 극복` 제언
① 고소득층 소비지출 늘려야
② 돈풀기 이젠 가성비 따져라
③ 온라인 교육 격차 해소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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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체티 교수에 따르면 미국 상위 25% 계층의 소비 지출은 팬데믹 발생 직후 37.5%가 감소했고, 지난해 말에도 여전히 전년 대비 7.3%가 줄어들었다.
세르지우 헤벨루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이날 '코비드19 경제충격'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스마트 방역(Smart containment)'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원격교육이 일상화되며 인적자원의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캐럴라인 혹스비 스탠퍼드대 교수는 "학력이 높거나 교육열이 높은 부모가 없는 가정에서 초·중·고 홈스쿨링은 인적자원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모르는 용어
- 전미경제학회
: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2만30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석하는 초대형 학회 행사다.
- 기사내용 中 -
- 부동산 -
내린다던 작년집값 오른건 갑작스런 임대차법 때문
부동산원 등 보합·하락 예상
실제로 집값은 5%넘게 올라
각종 규제에 시장 왜곡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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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주택가격은 2019년 12월 대비 5.4% 상승했다. 전셋값은 같은 기간 4.5% 올랐다. 서울 등 수도권은 작년 기준 집값이 6.8%, 전셋값은 5.5% 상승했다.
Q. 2021년의 주택가격은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A. 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3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하락 예상 답변은 29%, 보합 예상은 12%였다.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는 '전·월세 상승 부담으로 인한 매수 전환'이 36.5%로 가장 컸다. 임대차2법 이후 전·월세 공급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신규 공급물량 부족(18.6%) △저금리 기조로 인한 부동자금 유입(13.5%) △선도지역, 단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동반상승(9.8%)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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