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1면 -
9.3조원 재난지원금 내달 11일부터 지급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580만명
5.6조원은 직접 현금 지원
내년 예비비 절반 당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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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조원 재난지원금 내달 11일부터 지급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580만명 5.6조원은 직접 현금 지원 내년 예비비 절반 당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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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정부가 다음달 11일부터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노래방·헬스장 등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특고·프리랜서·택시기사 등에게 주는 50만~100만원을 포함해 직접적인 현금 지급 규모는 5조6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초부터 내년 예비비 절반 이상을 당겨 쓰면서 홍수·가뭄 등 다른 재난 시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와 함께 결국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Q. 소상공인들의 재난지원금도 중요하지만, 업무피로도가 많이 쌓여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될까?
Q. 내년 예비비 절만 이상을 쓰는 만큼 내년 재정운용에 대한 방어책은?
- 부동산 -
서울 한 가구 `로또분양` 줍줍에 30만명 몰렸다
DMC파인시티 무순위 청약
주변 시세보다 6억원 낮아
26만명 몰린 5월 기록 경신
올 마지막 `로또 분양` 단지
리슈빌 강일엔 13.7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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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가구 `로또분양` 줍줍에 30만명 몰렸다
DMC파인시티 무순위 청약 주변 시세보다 6억원 낮아 26만명 몰린 5월 기록 경신 올 마지막 `로또 분양` 단지 리슈빌 강일엔 13.7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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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파인시티자이' 무순위 청약에 30만명에 가까운 청약자가 몰렸다. 주변 아파트 시세를 고려하면 계약 시 6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데다 계약으로 풀린 물량이 단 1가구뿐이라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마지막 서울 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에도 특별공급과 1순위에 13만7000여 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Q. 청약 쏠림현상으로 인한 긍정/부정적인 사항은?
A. 정부의 사전청약 계획 발표가 나오자 부동산업계도 이를 분석하는데 분주한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한 무주택자들의 주거불안을 낮춰 매매시장의 수요분산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내놨다. 하지만 청약대기 수요 증가와 거주요건 강화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 전세시장에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도 동시에 나왔다.
출처 : 업다운뉴스(http://www.updownnews.co.kr)
참고기사 : 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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