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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1면 -
주식 13조 던진 국민연금, 16조 더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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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국민연금의 올해 국내 주식투자 비중 목표치는 16.8%로 150조7000억원을 넘을 수 없다.
그런데 지난해 말 코스피 급등 여파로 176조6000억원까지 불어나 25조9000억원어치를 처분해야 한다.
Q. 국민연금의 주식매매로 인한 영향에는 어떤 사항들이 있을까?
A.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지수가 횡보세를 보이며 개인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오늘처럼 외국인 매도세에 더해 연기금도 매도 규모를 키워버리면 별다른 악재 없어도 지수가 급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다. 대표적으로 국민연금은 지난 2018년 세운 중기자산배분 계획에 따라 지난해 17.3%였던 국내 주식 보유비중을 올해 16.8%까지 줄이기로 했다. 이런 계획대로라면 연기금은 올해 안에 국내 주식을 30조원 더 순매도 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참고기사 : www.nocutnews.co.kr/news/5505870
리밸런싱이란?
주식 비중을 전체 자산의 일정 수준으로 맞추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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