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빚투 급증에…증권사 잇달아 대출 중단
미래에셋·한투이어 삼성·KB
예탁證 담보대출 문 걸어잠궈
주가바닥 아닌데 급증 이례적
"심리 과열…펀더멘털 따져야"
‣ 요약
빚을 내서 투자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가 크게 늘면서 증권사들이 잇달아 예탁증권 담보대출을 중단하는 등 대출 창구를 걸어 잠그고 있다. 이 같은 증권사들 조치는 이른바 '빚내 투자'가 최근 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 모르는 용어
· 신용공여
: 신용공여란 기존 은행 종금 보험사 등의 대출금, 지급보증, 기업어음(CP) 매입, 사모사채 외에 역외 외화대출, 크레디트 라인, 회사채, 미확정 지급보증 내용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빚이라 할 수 있다.
‣ 질문
빚을 내서 투자를 해 성공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
특히 코로나 같은 전염병일 경우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더 많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빚을 내서 투자를 해야겠다는 심리는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 매일경제 오늘의 1면 ‖
제주항공은 23일 이스타홀딩스와 체결했던 이스타항공 주식매매계약(SPA)을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LCC를 대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정책금융 프로그램인 유동화회사보증(P-CBO)도 이스타항공에 대해서는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대량 실직자가 발생할 경우 실직자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될까?
23일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환위기 여파가 극심하던 1998년 1분기에 기록한 -6.8% 이후 최악의 성장률이다.
‣ 서울시 또 재건축완화 주장 "여의도·압구정 등 진행하자"
지난 15일 정부 주택공급 확대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 이어 최근 열린 2차 회의에서도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들을 명시해 행정 절차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 재건축 규제와 집값 안정이 관련이 있을까?
민주노총은 23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투표자 1311명 가운데 찬성 499명, 반대 805명으로 찬성률이 투표 인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노사정 합의문'이 공식 부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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