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금값` 됐네…2000달러 시대 눈앞
온스당 1897.5弗 역대최고
코로나·미중갈등 맞물려
안전자산 투자수요 급증
‣ 요약
코로나19 재유행과 미·중 외교 갈등 격화에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2000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친탄 카르나니 인시그니아 컨설턴트 수석분석가는 "미·중 갈등이 더 심각해지고 미국 내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더 커지면 금값은 2000달러 선을 거뜬히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모르는 용어
· 트로이온스
: 금, 은 등 귀금속과 보석의 중량단위. 1트로이 온스는 31.1035g에 해당한다. 영국에서 쓰기 시작하여 현재는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질문
위험이 없는 금융자산으로서 무위험자산이라고도 하는 안전자산은 왜 하필 '금' 일까? 다른 광물들은 안전자산이 아닌 이유는?
A. 금속 중에서 가장 안정된 성분으로 공기나 물에서 부식되지 않는 특징 때문에 오랜 시간 보존가능하고, 부드러운 특성으로 인해 형태변형이 자유롭다.
* 다이아몬드는 안전자산이 될 수 없는 이유.
- 경도가 높다는 점은 그만큼 세공이 어려워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높이는 이유도 되지만,
반대로 금처럼 금괴를 만든다거나 순도만 보장되면 골드바처럼 정형화(일정한 형식으로 만들다)해서 거래를 할 수 없다.
참고 : https://1boon.kakao.com/cidermics/1496
‖ 매일경제 오늘의 1면 ‖
현행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은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33년 동안 거의 바뀌지 않았다. 4차 산업혁명이 가시화하고 서비스직과 플랫폼 노동자가 급증한 오늘날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
> 현재 노동법 개정에는 어떤 항목이 필요할까?
‣ 서울 주요 역세권 용적률 1000%로 두배 상향 추진
서울시에서는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최대 800% 내지 1000%까지 상향하는 안을 제안해 정부 주택 공급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 중인 상황이다.
금융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ID, 안면정보 인식, 신분증 이미지 대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원 확인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 실명확인증표 확인 외에 안전성·보안성이 확보된 기술이라면 실명 확인 방식으로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 보안관련 기술들이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금호산업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상황 점검을 위한 재실사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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