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늘어난 통화량의 90%가 숏머니로…고수익 찾아 `기웃`
獨은행 예금 손실 현실화
英선 20代 절반이 저축 `0`
돈안되는 은행서 자금 이탈
韓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줄고
단기자금은 6개월새 13%↑
‣ 요약
한은이 집계하는 M2 광의통화량이 올해 들어서만 152조원 늘었다. 이 중 90%에 달하는 136조원이 단기 부동자금으로 떠돌고 있다.
11일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지난달 요구불예금 잔액은 601조815억원으로 지난해 말 531조7836억원보다 13%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저축성예금 잔액 총합은 685조7160억원에서 667조1062억원으로 약 3% 감소했다.
‣ 모르는 용어
· 부동자금
: 일정한 자산으로 투기적 이익을 얻기 위하여 시장에 유동하고 있는 대기성(待機性) 자금.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또는 예상물가상승률)을 감안하지 않고 표시된 금리로 물가상승률(또는 예상물가상승률)을 차감하여 산정되는 실질금리에 상대되는 개념이며 경우에 따라 복리로 계산되지 않은 단리개념의 금리를 말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목금리 [nominal interest rate, 名目金利] (NEW 경제용어사전, 2006. 4. 7., 미래와경영연구소)
· 요구불예금
: 예금주의 요구가 있을 때 언제든지 지급할 수 있는 예금이다.
‣ 질문
Q. 기사에 "현재 주식시장에 자금이 쏠렸지만 향후 시장 조정 등으로 인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빠져나간다면 결국 향할 곳은 부동산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 시기가 언제쯤이고, 부동산으로 돈이 이동할 경우 내가 잡을 수 있는 기회는 어떤것이 있을까?
그리고 현재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시장이 부동산 시장이라면, 추후 부동산으로 돈이 몰렸을 때 주식시장이 피해를 보게 되는 걸까?
'경제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14) "연내 역대최고지수 돌파" vs "실물회복 더디고 과열징후" (0) | 2020.08.14 |
---|---|
(200813) 공매도 논란에…증시전문가 40% `재개` 22%는 `금지연장` (0) | 2020.08.13 |
(200811) 코스피 2500 갈까…증권사 6곳 전망치 속속 높여 (0) | 2020.08.11 |
(200810) 한달새 전셋값 2억 치솟자 `눈물의 대출`…규제 따로 현실 따로 (0) | 2020.08.10 |
(200807) 韓 금펀드 놔두고…美 금ETF 쓸어담는 개미들 (0) | 2020.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