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전세 기필코 안정시킬 것"
내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실수요자 보호 의지 단호
"한국판 뉴딜로 위기 극복
경제와 방역 두토끼 잡겠다"
기사 URL : www.mk.co.kr/news/economy/view/2020/10/1107957/
‣ 요약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임대차 3법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질 좋은 중형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전세시장을 기필코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뤄야 할 시간"이라며
△경제 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한국판 뉴딜 추진
△미래 성장동력 투자
△고용·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제시
- 경제종합 -
대주주 양도세 3억 우려에…개미들, 절세 열공중
비과세증여 가능한 CFD계좌 등
양도세 회피 사각지대 찾아나서
이낙연 "걱정 않도록 하겠다"
기사 URL : www.mk.co.kr/news/economy/view/2020/10/1107691/
‣ 요약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범위를 내년 4월부터 종목당 주식 보유액 10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개인투자자들이 과세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속속 찾아냈다.
한 개인투자자는 "비교적 큰 규모의 자산을 굴리는 투자자는 CFD 계좌로 탈출해 양도세를 피하거나 연말 매도 후 가족이나 믿을 수 있는 친인척 계좌로 분산 재매수할 수도 있다"며 "이처럼 양도세를 회피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과세를 피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고 (대주주 기준 강화 정책을) 강행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 모르는 용어
- CFD
: 개인이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매매 차익)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
- 네이버 지식백과 -
‣ 질문
Q. CFD 계좌란..?
A.
CFD (contract for difference)
CFD는 개인이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약이다. 최소 10%의 증거금으로 주문을 낼 수 있어 10배까지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CFD는 레버리지율이 최대 10배에 달하기 때문에 손실 위험이 크고, 증시가 하락하면 반대 매매로 인한 추가 폭락의 위험도 높다. 증거금 10%로 거래가 됐을 경우 주가가 1만 떨어져도 10만큼 손실이 날 수 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3월 저점을 찍은 뒤 7월까지 꾸준히 올랐지만, 단기 조정 국면에 접어든 상태다.
참고기사 : 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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