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1면 -
`슈퍼 재무장관` 옐런이 온다
바이든, 정권인수절차 개시
연준의장 지낸 `거물` 옐런
미국 첫 여성재무에 내정
기사 URL : www.mk.co.kr/news/home/view/2020/11/1210135/
‣ 요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74)을 차기 정부 초대 재무장관으로 내정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바이든 당선인이 옐런 전 의장을 낙점했고, 다음주 초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잇따라 보도했다.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 재무부 231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재무장관이 된다.
Q. 미국의 재무장관은 한국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까?
A.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까지 지낸 거물을 재무장관으로 내정한 것은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에 더 비중을 두고 경제를 살려보겠다는 의중을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으로 위기 극복에 한계가 온 상황에서 행정부의 역할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다. 연준보다 재무부가 더 적극적인 소방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런 정책 방향은 초저금리 기조가 상수가 된 상황에서 약(弱)달러를 가속화하는 효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런 점은 글로벌 교역과 한국의 거시경제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기사 : www.mk.co.kr/news/world/view/2020/11/1210121/
- 코스피 이틀째 사상 최고 -
하락장 7000억 베팅한 개미…역대급 상승장에 `안절부절`
이달 매수 1위는 인버스 ETF
코스피200 하락 땐 두배 수익
랠리에 손실 커져…투자 유의
기사 URL : www.mk.co.kr/news/stock/view/2020/11/1210110/
‣ 요약
코스피가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달 들어 지수 하락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개미들이 개별 종목의 지수가 상승하자 차익 실현 매물을 던지면서 지수 하방에 베팅을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대거 사들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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