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1면 -
대전·세종·광주…지방도 종부세 급증
4년간 통계 분석해보니…전국 대상자 34만명 늘어 74만명
세종 174% 대전 117% 광주 100%, 증가 속도 서울 맞먹어
기사 URL :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11/1215389/
‣ 요약
25일 국세청은 "2020년분 종합부동산세 납세 의무자에게 납세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며 "올해 고지인원은 74만4000명이며 세액은 4조268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 27.5%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고지인원과 세액 모두 역대 최고치다.
특히 지방의 증가세가 가파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대전(116.9%) 세종(174.7%) 광주(99.5%) 지역 종부세 대상자는 1만1000명에서 2만4000명으로 118.2%나 증가했다.
‣ 모르는 용어
- 공정시장가액
: 정부가 일정 주기를 두고 조사한 과세표준 평가액을 현재의 부동산 가격 변동, 지방재정 여건 등 현재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
Q. 고지인원 증거와 세액증가 원인은?
A. 올해는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과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상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고지인원과 세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참고기사 : www.joseilbo.com/news/htmls/2020/11/20201125411141.html
- 기업 & 증권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첫관문…신주발행 가처분 일주일내 결론
KCGI "유상증자 꼭 필요 없어"
한진그룹 "연내 자금조달 필수"
기사 URL : www.mk.co.kr/news/stock/view/2020/11/1215091/
‣ 요약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가처분 심문이 이뤄졌다.
KCGI 측은 "대한항공이 세계적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정부와 산업은행이 돕는 걸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한진칼의 신주 발행은 주주의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등 회사법이 정한 기존 룰에 정면으로 위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진칼 측은 "정부나 국책은행의 지속적 지원 없이 독자 생존이 불가능한 게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이대로 가면 국적항공사는 공멸한다. 경영권 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건 국책은행으로서 책임 회피"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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