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는 법 154

(200715) 新골드러시 시대…금값 7만원 돌파

新골드러시 시대…금값 7만원 돌파 국내 그램당 가격 `사상 최고` 주식시장과 이례적 동반상승 국제금값도 1800달러선 안착 BoA "3000달러까지도 가능" 코로나發 유동성·제로금리가 안전자산인 금 매력 키운 셈 ‣ 요약 대표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14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모르는 용어 · 인플레이션헤지 : 화폐가치의 하락에 대처하기 위하여 주식·토지·건물·상품 등을 구입하는 것. 인플레이션 헤지로 주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물적 증권으로서의 성격을 중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성장주투자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 Boa (뱅크오브아메리카)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로 미국 전역을 포함해 전 세계 40개 이상의 나라에서 영업을 하고 있..

경제신문 2020.07.15

(200714) 美 압박에…中 `위안화 기축통화 띄우기`로 반격

美 압박에…中 `위안화 기축통화 띄우기`로 반격 위안화 직거래 시장 확대로 美 금융제재에 `맞불` 포석 `위구르법` 주도 美상원의원 제재 ‣ 요약 중국의 위구르 소수민족 인권 탄압과 홍콩보안법 강행 등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불거졌다. 중국은 일단 보복 제재로 대응하면서도 가장 타격이 심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발 금융 제재에 대비해 위안화 직거래 시스템 확대를 통해 위안화 기축통화 만들기에 나섰다. ‣ 모르는 용어 · 위구르법 : 2019년 9월 미국 상원을 9월 상원을 통과한 위구르법을 강화한 것으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무슬림 소수민족 인권 탄압에 책임이 있는 중국 관리들을 제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 페그제 : 특정국가의 통화에 자국통화의 환율을 고정시키는 제도이다. ‣ 질문 - ..

경제신문 2020.07.14

(200713) `韓中 하늘길` 운항 잇단 재개

`韓中 하늘길` 운항 잇단 재개 ‣ 요약한중 항공노선 운항이 일부 재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105일 만이다.또 제주항공 등은 중국 당국과 3개 노선 추가 운항을 협의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국내 항공사가 운항하는 중국 노선은 10개로 는다. ‣ 모르는 용어- ‣ 한줄생각최근 중국 흑사병 소식을 들어서인지 항공노선 재개 소식이 반갑지는 않다.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었으면 한다.. `韓中 하늘길` 운항 잇단 재개 - 매일경제한중 항공노선 운항이 일부 재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105일 만이다. 이날 재개한 인천발 난징행 노선은 주..

경제신문 2020.07.13

(200707) 국민연금의 베팅…편의점 담고 車 뺐다

국민연금의 베팅…편의점 담고 車 뺐다 152개 종목 주식보유현황 공시 GS리테일·BGF리테일 사고 호텔 등 코로나타격株는 줄여 전기車배터리 핵심소재 제조 포스코케미칼 2대 주주 등극 더블유게임즈 지분 5%P 늘려 ‣ 요약 국민연금공단이 지난달 2차전지, 건강기능식, 게임 관련 유망 종목의 보유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수혜주와 미래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대한 보유 비율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 모르는 용어 · %P : 두 백분율과의 산술적 차이를 나타낼 때 쓰는 단위이다. ‣ 질문 국민연금이 언택트관련 수혜주 주식을 늘림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변동이 있을까? 언택트 관련 주식상승과는 반대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자동차, 호텔시장은 다시 재개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국민연금..

경제신문 2020.07.07

(200706) 저축銀·신협·새마을금고, 올 들어 예금 37조원 급증

저축銀·신협·새마을금고, 올 들어 예금 37조원 급증 연2% 고금리·비과세 혜택에 은행서 상호금융으로 돈 몰려 ‣ 요약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지역 금융기관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주로 나이가 있고 여윳돈 있는 고연령층 가입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모르는 용어 · 상호금융 : 농협•수협 등의 단위조합을 통해 제한된 형태의 예금과 대출을 취급하는 것을 말한다. ‣ 질문 Q.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더 높은 이유는? > 1금융권에 대출을 받기 어려운 신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개인이나 기업이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되고 그 만큼 대출의 이율이 높게 책정 됩니다. 대출의 이율이 높으므로 대출 자금의 조달원천이 되는 예금의 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됩니다. ( 출처 : 지식in ) Q. 지역 금융기관으로 ..

경제신문 2020.07.06

(200703) 매각·인수 더 벌어진 눈높이…M&A 30% 급감

매각·인수 더 벌어진 눈높이…M&A 30% 급감 상반기 인수합병 11조원 그쳐 코로나 이후 유동성 풀렸지만 안갯속 실적에 희망가 격차↑ 하반기 시장 기대감 바닥으로 기업들, 매각설 돌자 부인공시 내년 PEF發 M&A 큰장 설 듯 코로나 장기화 여부가 변수로 ‣ 요약 상반기 국내 기업 관련 인수·합병(M&A) 규모가 2013년 상반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고, 하반기 기업 M&A 시장에 대한 시장 기대감은 오히려 더 낮아졌다. 내년 이후 기업 M&A 시장은 격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모르는 용어 · M&A : M&A(Mergers & Acquisitions)란 외부경영자원 활용의 한 방법으로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의미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하여 나타낸 비율(PBR = 주가 /..

경제신문 2020.07.03

(200702) "6·17 빈틈 노리자"…빌라·오피스텔 동났다

"6·17 빈틈 노리자"…빌라·오피스텔 동났다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은 전세대출 회수규제서 제외 한남3·아현1 등 매물 소진 6월 서울 빌라 매매가 반등 주거 오피스텔도 완판 행 ‣ 요약 6·17 부동산 대책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이나 연립·다세대주택(빌라), 오피스텔 등에는 전세대출 회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재개발을 앞둔 빌라나 주거용 오피스텔 등 시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도 최근 아파트에 대출 규제가 집중되면서 빌라·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 모르는 용어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에 가산세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2주택자의 경우 16~52%, 3주택자의 경우 26~62%의 세율이 적용된다. · 대지지분 ..

경제신문 2020.07.02

(200625) IMF "韓 올해 성장률 -2.1%"…두달전 -1.2%에서 더 낮춰

IMF "韓 올해 성장률 -2.1%"…두달전 -1.2%에서 더 낮춰 세계 성장률 -4.9%로 하향 내년 V자 반등 전망은 유지 ‣ 요약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성장률을 하양 조정했지만, 하반기 부터 회복을 시작해 세계 경제가 내년에는 V자 반등을 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 모르는 용어 · 세계경제전망(WEO) : 국제통화기구(IMF)가 매년 2차례 발간하는 보고서 ‣ 질문 Q. 올해 성장률은 하양 조정했지만, V자 반등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긍정적으로 해석해도 될까? 코로나의 영향까지도 포함이 된 반등일까? IMF "韓 올해 성장률 -2.1%"…두달전 -1.2%에서 더 낮춰 - 매일경제 세계 성장률 -4.9%로 하향 내년 V자 반등 전망은 유지 www.mk.co.kr ‖ 매일경제 ..

경제신문 2020.06.25

(200619) 바이오·언택트株 담은 K-OTC 다시 `뜀박질`

바이오·언택트株 담은 K-OTC 다시 `뜀박질` 하루 거래대금 올들어 최대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소식에 비보존株 전일대비 15% 올라 ‣ 요약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K-OTC 시장의 일일 거래대금은 123억3000만원에 달해 올 들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비보존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임상 3상을 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전일 대비 15% 이상 급등했다. ‣ 모르는 용어 · 장외유통시장 : 증권유통시장은 거래소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별된다. 거래소시장은 일정한 거래규칙과 집중된 주문에 의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 · 조직적인 시장인 데 반해, 장외시장은 고객과 증권회사, 증권회사 상호간 또는 고객 상호간 개별적인 접촉에 의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조직적 · 추상적인 시장이다..

경제신문 2020.06.19

(200617) 주담대 변동금리 내려도…치솟는 고정금리

주담대 변동금리 내려도…치솟는 고정금리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변동형 年2.1% `역대최저` 금융채 금리 계속 오르며 혼합형 고정금리 꾸준히 상승 "3년내 갚는다면 변동형 유리" ‣ 요약 주요 시중은행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연 2.1%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낮아지면서다. 고정된 이자를 내야 하는 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도 되레 올랐다. ‣ 모르는 용어 · 중도상환 수수료 :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고객이 만기 전에 대출금을 갚을 경우 금융기관에서 고객에게 물리는 벌칙성 수수료. · 코픽스[cost of fund index] : 국내 8개 은행 예·적금 등 자금을 조달한 수신 상품 금리..

경제신문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