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골드러시 시대…금값 7만원 돌파
국내 그램당 가격 `사상 최고`
주식시장과 이례적 동반상승
국제금값도 1800달러선 안착
BoA "3000달러까지도 가능"
코로나發 유동성·제로금리가
안전자산인 금 매력 키운 셈
‣ 요약
대표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14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모르는 용어
· 인플레이션헤지
: 화폐가치의 하락에 대처하기 위하여 주식·토지·건물·상품 등을 구입하는 것. 인플레이션 헤지로 주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물적 증권으로서의 성격을 중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성장주투자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 Boa (뱅크오브아메리카)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로 미국 전역을 포함해 전 세계 40개 이상의 나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 질문
Q.금이 안전자산인 이유는 뭘까?
> 대표적인 안전 자산에는 '금과 달러, 엔화'가 있다. '금, 달러, 엔화'가 안전자산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것은 이들 화폐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안전자산'이 되기 위한 3가지 조건
1) 시장 상황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2) 화폐 유동성 문제로 인한 결제의무 이행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으며,
3) 화폐 발행국가의 신용등급이 높아야 하는 것.
참고 : https://www.cidermics.com/contents/detail/1186
‖ 매일경제 오늘의 1면 ‖
: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최대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에 시동을 걸었다.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과 민간·지자체 투자 46조원을 포함해 총 160조원을 쏟아붓는 대장정에 나선다.
: 여당과 정부가 '전세 무한연장법' 등 강력한 임대차 입법을 예고하는 바람에 부동산시장에서는 전세금이 일주일 새 1억~2억원씩 폭등하고 있다. 대표적인 '규제발 전세금 폭등'이 확산되는 와중에 더불어민주당은 임대차 3법(전월세 신고제·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에 추가로 표준임대료 도입 등 입법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 최저임금 8720원…코로나 사태 불구 1.5% 인상
: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8590원)보다 130원(1.5%)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다. 국내 최저임금제도를 처음 시행한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
: 카카오 콘텐츠 전문 자회사 카카오M이 드라마·영화·예능·음악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3년 동안 총 3000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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