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랩 93

(200702) "6·17 빈틈 노리자"…빌라·오피스텔 동났다

"6·17 빈틈 노리자"…빌라·오피스텔 동났다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은 전세대출 회수규제서 제외 한남3·아현1 등 매물 소진 6월 서울 빌라 매매가 반등 주거 오피스텔도 완판 행 ‣ 요약 6·17 부동산 대책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이나 연립·다세대주택(빌라), 오피스텔 등에는 전세대출 회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재개발을 앞둔 빌라나 주거용 오피스텔 등 시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도 최근 아파트에 대출 규제가 집중되면서 빌라·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 모르는 용어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에 가산세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2주택자의 경우 16~52%, 3주택자의 경우 26~62%의 세율이 적용된다. · 대지지분 ..

경제신문 2020.07.02

(200619) 바이오·언택트株 담은 K-OTC 다시 `뜀박질`

바이오·언택트株 담은 K-OTC 다시 `뜀박질` 하루 거래대금 올들어 최대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소식에 비보존株 전일대비 15% 올라 ‣ 요약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K-OTC 시장의 일일 거래대금은 123억3000만원에 달해 올 들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비보존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임상 3상을 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전일 대비 15% 이상 급등했다. ‣ 모르는 용어 · 장외유통시장 : 증권유통시장은 거래소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별된다. 거래소시장은 일정한 거래규칙과 집중된 주문에 의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 · 조직적인 시장인 데 반해, 장외시장은 고객과 증권회사, 증권회사 상호간 또는 고객 상호간 개별적인 접촉에 의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조직적 · 추상적인 시장이다..

경제신문 2020.06.19

(200617) 주담대 변동금리 내려도…치솟는 고정금리

주담대 변동금리 내려도…치솟는 고정금리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변동형 年2.1% `역대최저` 금융채 금리 계속 오르며 혼합형 고정금리 꾸준히 상승 "3년내 갚는다면 변동형 유리" ‣ 요약 주요 시중은행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연 2.1%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낮아지면서다. 고정된 이자를 내야 하는 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도 되레 올랐다. ‣ 모르는 용어 · 중도상환 수수료 :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고객이 만기 전에 대출금을 갚을 경우 금융기관에서 고객에게 물리는 벌칙성 수수료. · 코픽스[cost of fund index] : 국내 8개 은행 예·적금 등 자금을 조달한 수신 상품 금리..

경제신문 2020.06.17

(200615) 일감 몰아주기 못하게…대기업 CVC 안전장치 단다

일감 몰아주기 못하게…대기업 CVC 안전장치 단다 정부·여당 금산분리 완화하며 CVC투자처 제한 등 만지작 ‣ 요약 14일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정부는 CVC 설립에 따른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와 부당지원, 고객자금 유용을 방지할 대책을 오는 7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 모르는 용어 · 금산분리 : 은행업으로 대표되는 금융자본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자본이 서로의 업종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것을 금하는 원칙을 말한다. · CVC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 : 자본력과 사업 노하우를 가진 대기업이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장기투자를 하고,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최종 인수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투자 방식이다. ‣ 질문 Q.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이 정확히 ..

경제신문 2020.06.15

(200612) 불법 공매도 발못붙이게…9월 전에 처벌 강화한다

불법 공매도 발못붙이게…9월 전에 처벌 강화한다 금융위, 국회 개원맞춰 재추진 은성수 "찬반의견 모두 참고해 제도 개선·금지 연장 살필 것" 불법공매도 형사처벌도 가능 부당이득 5배까지 벌금 부과 증권사 `업틱룰` 예외도 없애 ‣ 요약 금융위원회가 불법 공매도에 맞서 형사처벌 및 과징금을 신설하는 법률안을 다시 준비한다. 시장조성자에 의한 공매도 예외 규정들을 보다 정교하게 수정해 자본시장법이 금지하고 있는 무차입 공매도나 '가격제한규제(업틱룰·Up-tick Rule)' 오용사건들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는 취지다. ‣ 모르는 용어 · 무차입공매도 :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부터 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자본시장을 위반한 불법이다. · 업틱룰 : 공매도로 인한 가격 하락을 부추길 수 없도록 거래 가격 위로만 호..

경제신문 2020.06.12

(200609) 회원 1700만 토스 뚫려…900만원 몰래 결제

회원 1700만 토스 뚫려…900만원 몰래 결제 토스 "개인정보 도용한 듯" 일각선 보안시스템 미비 지적 신용카드 개인정보 90만건 해외 온라인 암시장서 유통 ‣ 요약 이달 3일 온라인 가맹점 3곳에서 고객 8명 명의로 부정 결제가 발생했다. 일각에선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을 갖춘 금융사와 달리 토스의 보안 시스템 미비를 지적한다. 한편 이날 여신금융협회는 금융보안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외국 온라인 암시장에서 국내 신용카드 정보 약 90만건이 불법 유통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모르는 용어 ·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 고객 신용카드 거래를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의심거래 이상 징후가 있을 때 회원과 통화하거나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 ‣ 질문 & 생각 모바일로 간편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경제신문 2020.06.09

(200605) 심의위 절차 무시한 영장청구…"검찰이 만들고 스스로 어겼다"

심의위 절차 무시한 영장청구…"검찰이 만들고 스스로 어겼다" 이재용 `국민판단 카드` 꺼내자…檢, 전격 구속영장 檢개혁한다며 도입한 심의위 성과없는 18개월 수사 비판에 내부절차까지 어기며 무리수 변호인 정당한 권리 무시한 격 영장심사서 검찰에 불리할수도 ‣ 요약 이 부회장이 검찰의 수사와 기소의 타당성을 판단해 달라며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 소집을 신청하자, 오히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심의위는 '검찰 개혁'을 명분으로 검찰 스스로 도입한 제도다. 이를 무시한 채 구속영장을 강행해 "검찰이 내부 절차조차 스스로 어긴다"는 비판이 나온다. ‣ 모르는 용어 · 석명권 : 법원이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당사자에게 사실상 및 법률상의 사항에 관하여 질문을 하고, 입증을 촉구하는 ..

경제신문 2020.06.05

(200604) 카카오, 가상화폐 지갑 `클립` 출시

카카오, 가상화폐 지갑 `클립` 출시 ‣ 요약 카카오가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를 통해 모바일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 '클립'을 3일 출시했다.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모르는 용어 · 클레이튼 :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2018년 10월8일 홈페이지에 공개됐고 2019년 6월 27일 메인넷을 공개했다. ‣ 질문 Q. 이제는 실물 화폐보다 가상화폐가 조금씩 보편화 되어가는 거 같다. 비트코인과 카카오의 클립의 차이점은 정확히 뭘까? 앞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어떻게 변화될까? > 한 대표는 “클립을 통해 클레이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가상자산과 가상 아이템 등)을 모으고 소비할 수 있다”며 “메신..

경제신문 2020.06.04

(200603) 서울 전셋값 불안…48주 연속 올랐다

서울 전셋값 불안…48주 연속 올랐다 감정원·KB시세…아파트 1년간 평균 2400만원 상승 내년부터 신규 입주물량 반토막…집값 밀어올릴수도 ‣ 요약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전세금은 지난해 7월 첫째주 이후 무려 48주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모르는 용어 · 미스매치 : 빌리는 자금과 운용하는 자금의 만기가 서로 달라 발생하는 기간이 서로 불일치하는 것을 뜻하는 경제 용어 ‣ 질문 Q. 작년 말 전세금이 하락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집값이 하락하면서 전세금도 같이 떨어진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 전세금이 떨어저도 문제가 있네.. 관련기사 :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07181956e ‖ 매일경제 오늘의..

경제신문 2020.06.03

(200601) 경찰차 습격, 백화점 약탈…25개 도시 야간통행금지령 내려

경찰차 습격, 백화점 약탈…25개 도시 야간통행금지령 내려 인종차별 시위 美전역 확산 LA 베벌리힐스 명품상가 시위대에 속수무책 털려 1992년 흑인폭동 악몽 재연 코로나로 대량 실직 美흑인들 잇단 백인 가혹행위에 대폭발 사망자 3명 등 인명피해 속출 WP "美 국가적 위기 처했다" ‣ 요약 5월 25일 미국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비무장 흑인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을 계기로 미네소타주에서 시작된 흑인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LA에서 불법 폭력·약탈 시위로 변질돼 도시 전체를 무방비 상태로 만들었다. ‣ 모르는 용어 · 1992년 LA 폭동 : 흑인 로드니 킹(Rodney Glen King)을 집단 폭행한 백인 경찰관들이 1992년 4월29일 재판에서 무죄로 풀려난 것을 계기로 촉발된 인종폭동. ‣ 질문 인..

경제신문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