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스크랩 93

(200820) 11월부터 주택 임대소득 있으면 `건보료 폭탄`

11월부터 주택 임대소득 있으면 `건보료 폭탄` 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도 직장→지역가입자로 전환 ‣ 요약 올해 11월부터는 연간 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사업자로 등록하고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현재 임대사업자가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기준 △연간 소득 3400만원 초과 △재산세 과표 기준상 재산이 5억4000만~9억원이면서 소득 1000만원 초과 △재산 9억원 초과인 경우로 제한된다. 부동산 임대수입에 대해 비용 등을 제외한 과세 대상 소득이 1원이라도 발생하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 모르는 용어 - ‣ 질문 Q. 소득이 생긴다면 세금을 내야 하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힘들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상하는 이유가 있을까? A. 코로나19로..

경제신문 2020.08.20

(200810) 한달새 전셋값 2억 치솟자 `눈물의 대출`…규제 따로 현실 따로

한달새 전셋값 2억 치솟자 `눈물의 대출`…규제 따로 현실 따로 전세대출 올해 14조 급증 5대銀 잔액 94조…100조 눈앞 장마·휴가철에도 한달새 2조↑ 집주인 예금금리 3~4배 받는 반전세·월세 선호현상 심화 전세대출 받은 반전세 세입자 월세 분류돼 통계왜곡 현상도 ‣ 요약 정부가 전세대출을 옥죄는 규제를 내놨지만 시중에서 전세대출은 오히려 급증하는 '규제의 역실'이 현실화 됐다. * 전세대출이 늘어난 이유 - '패닉 바잉'에 전세대출을 주택구입에 활용 - 전세값 증가로 인한 대출 잔액 증가 - 반전세 보증금 상승으로 전세대출 증가 ‣ 모르는 용어 · 패닉바잉 : 패닉바잉은 최대한의 물량을 확보하려는 시장심리의 불안으로 인해 가격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매점·매석 현상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엄청난 거래량..

경제신문 2020.08.10

(200731) 한미 통화스왑 6개월 연장합의

한미 통화스왑 6개월 연장합의 한은, 당장 추가공급 안할듯 달러당 원화값은 소폭 하락 ‣ 요약 한미 통화스왑이 6개월 연장합의 되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 > 한국을 포함한 9개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왑을 연장하자 "예상한 대로"라는 반응과 함께 미국이 통화스왑에 더 열린 태도를 보였다는 의견이 제기. * 한국은행 관계자 > "최근 글로벌 달러시장과 국내 외환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어 양측이 통화스왑 연장에 합의한 것"이라고 귀띔. ‣ 모르는 용어 · 통화스와프 : 두 국가가 현재의 환율(양국 화폐의 교환 비율)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돈을 상대국과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거래를 말한다. ‣ 질문 이..

경제신문 2020.07.31

(200729) 뜰것같은 노래 저작권 `찜`…음원 재테크 뜬다

뜰것같은 노래 저작권 `찜`…음원 재테크 뜬다 저작권료 청구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540여 곡 매매 진행 年저작권 수입 5년 만에 60%↑ 지분처분 오래걸려 환금성은↓ ‣ 요약 K팝의 인기에 힘입어 음원에 투자하고 지분만큼 저작권료를 배분받는 음악 저작권 공유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 모르는 용어 · DCF(Discounted Cash Flow·현금흐름할인법) : 부동산평가 방식 중 수익환원법의 하나로 당해 부동산이 연속하는 복수기간에 발생하는 순수익 및 복귀가격을 그 발생 시기에 따라 현재가치로 할인하여 각각을 합계하는 방법을 말한다. ‣ 질문 음원에 대한 저작권료는 작곡가나 아티스트 등 그 음악에 관련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줄 알았는데, 새로운 재태크 방법을 알게 된거 같다. 현재 요동치..

경제신문 2020.07.29

(200728) 곧 국회처리 한다는데…`시행시점·소급적용` 깜깜한 임대차법

곧 국회처리 한다는데…`시행시점·소급적용` 깜깜한 임대차법 임대차3법 여전히 혼선 시장폭등조짐에 8월시행 유력 인상률 年5%냐·갱신때 5%냐 집주인 실거주사유 증명 논란 내달 시행돼 법 소급적용하면 임대기간 한달 남은 세입자는 9월 갱신시점부터 상한액적용 신규계약자 갱신청구권은 미정 ‣ 요약 임대차 3법의 세부 내용에서 더 쟁점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서 논란 일것으로 예상된다. ▷임대료 인상률이 연 5% 혹은 갱신시점의 5%? - 윤후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연 5%, 백혜련·박홍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갱신 이전 약정한 보증금의 5%'라고 규정하고 있다. 법안 대부분 후자의 해석에 손을 들고 있긴 하다. ▷집주인의 실거주 때 전월세 갱신 거부 가능 조건 - 국토부는 지난 26일 "집주인이 임대차..

경제신문 2020.07.28

(200724) 개미 빚투 급증에…증권사 잇달아 대출 중단

개미 빚투 급증에…증권사 잇달아 대출 중단미래에셋·한투이어 삼성·KB 예탁證 담보대출 문 걸어잠궈 주가바닥 아닌데 급증 이례적 "심리 과열…펀더멘털 따져야" ‣ 요약 빚을 내서 투자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가 크게 늘면서 증권사들이 잇달아 예탁증권 담보대출을 중단하는 등 대출 창구를 걸어 잠그고 있다. 이 같은 증권사들 조치는 이른바 '빚내 투자'가 최근 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 모르는 용어· 신용공여: 신용공여란 기존 은행 종금 보험사 등의 대출금, 지급보증, 기업어음(CP) 매입, 사모사채 외에 역외 외화대출, 크레디트 라인, 회사채, 미확정 지급보증 내용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빚이라 할 수 있다. ‣ 질문빚을 내서 투자를 해 성공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특히 코로나 같은 전염병일 경우..

경제신문 2020.07.24

(200723) 韓銀 "재정 악화에 돈 찍자" 의견도

韓銀 "재정 악화에 돈 찍자" 의견도 부작용 커 금기시되던 정책 국가부채 늘자 내부서 언급 ‣ 요약 한국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찍어서 뿌리는 이른바 '헬리콥터 머니' 필요성을 언급했다. 지금과 같은 재정지출은 미래에 조세 부담을 키울 수 있어서 발권력을 동원해 시중 유동성을 늘리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이 같은 방식은 물가를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어 한은이 금기시하던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보고서를 작성한 장희창 연구원은 "코로나19에 각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주요국의 정부부채가 쌓여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것"이라며 "통화정책이 재정적자를 지원한다는 인식이 고착될 수 있어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 모르는 용어 · 헬리콥터 머니 : 중앙은행..

경제신문 2020.07.23

(200722) 금리 내리니…국내채권 펀드 3500억 `밀물`

금리 내리니…국내채권 펀드 3500억 `밀물` 韓銀·産銀 8조 정책자금 풀자 채권금리 하락세 두드러지며 1주새 설정액 1700억원 늘어 ‣ 요약 최근 채권 금리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데다 정책자금 유입 기대까지 모이면서 국내 채권형 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 모르는 용어 · SPV(Special Purpose Vehicle) : 금융 및 증권업계에서 자산 유동화를 위해 설립되는 종이회사(Paper company). 서류상으로만 존재한다. ‣ 질문 여기서 현재 내가 발견할 수 있는 기회는 뭐가 있을까..? 금리기사를 보면 돈의 흐림이 보인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ㅎㅎ 금리 내리니…국내채권 펀드 3500억 `밀물` 최근 채권 금리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데다 정책자금 유입 기대까지 모이면서 국..

경제신문 2020.07.22

(200721) 코로나사태로 재택근무 확산…공유오피스 산업 급성장할것

코로나사태로 재택근무 확산…공유오피스 산업 급성장할것 기업 거점별 공유오피스 지정 업무공간 사용수요 증가할 것 초기창업기업투자 20→30% ‣ 요약 아주IB투자의 김지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앞으로는 언택트 문화와 관련된 산업 외에도 공유오피스 산업을 눈여겨 봐야한다고 보고있다. ‣ 모르는 용어 · 엑셀러레이터 : 가속장치(Accelerator)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창업 초기 기업이 빨리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자금과 멘토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 데스밸리 : 초기 창업 기업이 연구개발(R&D)에 성공한 후에도 자금 부족 등으로 인해 사업화에 실패하는 기간 · 버드(BUD) : 버드는 바이오테크(Biotech),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Untact Busin..

경제신문 2020.07.21

(200706) 저축銀·신협·새마을금고, 올 들어 예금 37조원 급증

저축銀·신협·새마을금고, 올 들어 예금 37조원 급증 연2% 고금리·비과세 혜택에 은행서 상호금융으로 돈 몰려 ‣ 요약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지역 금융기관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주로 나이가 있고 여윳돈 있는 고연령층 가입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모르는 용어 · 상호금융 : 농협•수협 등의 단위조합을 통해 제한된 형태의 예금과 대출을 취급하는 것을 말한다. ‣ 질문 Q.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더 높은 이유는? > 1금융권에 대출을 받기 어려운 신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개인이나 기업이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되고 그 만큼 대출의 이율이 높게 책정 됩니다. 대출의 이율이 높으므로 대출 자금의 조달원천이 되는 예금의 이율도 상대적으로 높게 됩니다. ( 출처 : 지식in ) Q. 지역 금융기관으로 ..

경제신문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