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156

(200723) 韓銀 "재정 악화에 돈 찍자" 의견도

韓銀 "재정 악화에 돈 찍자" 의견도 부작용 커 금기시되던 정책 국가부채 늘자 내부서 언급 ‣ 요약 한국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찍어서 뿌리는 이른바 '헬리콥터 머니' 필요성을 언급했다. 지금과 같은 재정지출은 미래에 조세 부담을 키울 수 있어서 발권력을 동원해 시중 유동성을 늘리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이 같은 방식은 물가를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어 한은이 금기시하던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보고서를 작성한 장희창 연구원은 "코로나19에 각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주요국의 정부부채가 쌓여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것"이라며 "통화정책이 재정적자를 지원한다는 인식이 고착될 수 있어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 모르는 용어 · 헬리콥터 머니 : 중앙은행..

경제신문 2020.07.23

(200722) 금리 내리니…국내채권 펀드 3500억 `밀물`

금리 내리니…국내채권 펀드 3500억 `밀물` 韓銀·産銀 8조 정책자금 풀자 채권금리 하락세 두드러지며 1주새 설정액 1700억원 늘어 ‣ 요약 최근 채권 금리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데다 정책자금 유입 기대까지 모이면서 국내 채권형 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 모르는 용어 · SPV(Special Purpose Vehicle) : 금융 및 증권업계에서 자산 유동화를 위해 설립되는 종이회사(Paper company). 서류상으로만 존재한다. ‣ 질문 여기서 현재 내가 발견할 수 있는 기회는 뭐가 있을까..? 금리기사를 보면 돈의 흐림이 보인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ㅎㅎ 금리 내리니…국내채권 펀드 3500억 `밀물` 최근 채권 금리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데다 정책자금 유입 기대까지 모이면서 국..

경제신문 2020.07.22

(200721) 코로나사태로 재택근무 확산…공유오피스 산업 급성장할것

코로나사태로 재택근무 확산…공유오피스 산업 급성장할것 기업 거점별 공유오피스 지정 업무공간 사용수요 증가할 것 초기창업기업투자 20→30% ‣ 요약 아주IB투자의 김지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앞으로는 언택트 문화와 관련된 산업 외에도 공유오피스 산업을 눈여겨 봐야한다고 보고있다. ‣ 모르는 용어 · 엑셀러레이터 : 가속장치(Accelerator)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창업 초기 기업이 빨리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자금과 멘토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 데스밸리 : 초기 창업 기업이 연구개발(R&D)에 성공한 후에도 자금 부족 등으로 인해 사업화에 실패하는 기간 · 버드(BUD) : 버드는 바이오테크(Biotech),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Untact Busin..

경제신문 2020.07.21

(200717) 韓銀 "수출 예상보다 부진…올해 성장률 -0.2% 밑돌것"

韓銀 "수출 예상보다 부진…올해 성장률 -0.2% 밑돌것" 기준금리 만장일치로 동결 ‣ 요약 한국은행이 전원 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올해 성장률이 기존에 전망한 -0.2%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모르는 용어 · 금융통화위원회 : 통화신용의 운영관리에 관한 정책의 수립을 담당하기 위하여 한국은행에 설치된 합의제 정책결정 기구. ‣ 질문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 부동산과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까? 상황은 점점 나아질까? 韓銀 "수출 예상보다 부진…올해 성장률 -0.2% 밑돌것" - 매일경제 기준금리 만장일치로 동결 www.mk.co.kr ‖ 매일경제 오늘의 1면 ‖ ‣ 文 "주택공급 야당 목소리 듣겠다"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주택공급 확대를 요구하는 야당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

경제신문 2020.07.17

(200716) 주식·집값 왜 오르나 했더니…시중유동성 역대 최대폭 증가

주식·집값 왜 오르나 했더니…시중유동성 역대 최대폭 증가 5월 통화량 증가폭 역대 최대 두달연속 신기록…총 3053조 코로나 돈풀기로 유동성 늘고 불황에 현금비축 성향 커진탓 주식·부동산 등 자산거품 우려 ‣ 요약 한국은행은 올해 5월 평균 잔액 기준 광의통화(M2)가 전월 대비 35조원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가계와 기업에 돈줄이 말라붙어 위기가 들이닥칠 수 있다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당국과 정부는 돈이 필요한 곳에 각종 대출과 보증을 폭발적으로 늘려왔다. 그 결과 금융위기보다 더 극심한 경제위기라는 코로나19를 맞은 기간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시중에 돈이 풀리게 됐다. 때문에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자산시장에 거품이 끼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 모르는..

경제신문 2020.07.16

(200715) 新골드러시 시대…금값 7만원 돌파

新골드러시 시대…금값 7만원 돌파 국내 그램당 가격 `사상 최고` 주식시장과 이례적 동반상승 국제금값도 1800달러선 안착 BoA "3000달러까지도 가능" 코로나發 유동성·제로금리가 안전자산인 금 매력 키운 셈 ‣ 요약 대표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14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모르는 용어 · 인플레이션헤지 : 화폐가치의 하락에 대처하기 위하여 주식·토지·건물·상품 등을 구입하는 것. 인플레이션 헤지로 주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물적 증권으로서의 성격을 중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성장주투자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 Boa (뱅크오브아메리카)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로 미국 전역을 포함해 전 세계 40개 이상의 나라에서 영업을 하고 있..

경제신문 2020.07.15

(200713) `韓中 하늘길` 운항 잇단 재개

`韓中 하늘길` 운항 잇단 재개 ‣ 요약한중 항공노선 운항이 일부 재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105일 만이다.또 제주항공 등은 중국 당국과 3개 노선 추가 운항을 협의 중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국내 항공사가 운항하는 중국 노선은 10개로 는다. ‣ 모르는 용어- ‣ 한줄생각최근 중국 흑사병 소식을 들어서인지 항공노선 재개 소식이 반갑지는 않다.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었으면 한다.. `韓中 하늘길` 운항 잇단 재개 - 매일경제한중 항공노선 운항이 일부 재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105일 만이다. 이날 재개한 인천발 난징행 노선은 주..

경제신문 2020.07.13

(200710) 취득·보유·양도세 동시 인상…시장 무시한채 징벌적 과세

취득·보유·양도세 동시 인상…시장 무시한채 징벌적 과세 22번째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무슨 내용 담기나 김태년 "대책 일회성으로 안끝나 아파트투기 근절될 때까지 지속" 임대사업자 혜택도 전면 축소 조정지역 다주택 양도세 10%↑ 여당 강공에 세정당국 난처 與초강력 과세방안 포함될 듯 ‣ 요약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던 당시 정부는 다주택자 최고 과표 구간의 종부세 세율을 기존 3.2%에서 4.0%로 대폭 올리겠다고 발표했는데, 입법 지연으로 국회 회기가 바뀌는 사이에 집값이 급등해 추가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다. 여당에서는 이를 6%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비롯해 초고액 과표 구간을 신설해 최대 8.2%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까지 거론하고 있다. 임대사업자에게는 부동산취득세·임대소득세·양도소득세·종..

경제신문 2020.07.10

(200707) 국민연금의 베팅…편의점 담고 車 뺐다

국민연금의 베팅…편의점 담고 車 뺐다 152개 종목 주식보유현황 공시 GS리테일·BGF리테일 사고 호텔 등 코로나타격株는 줄여 전기車배터리 핵심소재 제조 포스코케미칼 2대 주주 등극 더블유게임즈 지분 5%P 늘려 ‣ 요약 국민연금공단이 지난달 2차전지, 건강기능식, 게임 관련 유망 종목의 보유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수혜주와 미래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대한 보유 비율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 모르는 용어 · %P : 두 백분율과의 산술적 차이를 나타낼 때 쓰는 단위이다. ‣ 질문 국민연금이 언택트관련 수혜주 주식을 늘림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변동이 있을까? 언택트 관련 주식상승과는 반대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자동차, 호텔시장은 다시 재개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국민연금..

경제신문 2020.07.07

(200703) 매각·인수 더 벌어진 눈높이…M&A 30% 급감

매각·인수 더 벌어진 눈높이…M&A 30% 급감 상반기 인수합병 11조원 그쳐 코로나 이후 유동성 풀렸지만 안갯속 실적에 희망가 격차↑ 하반기 시장 기대감 바닥으로 기업들, 매각설 돌자 부인공시 내년 PEF發 M&A 큰장 설 듯 코로나 장기화 여부가 변수로 ‣ 요약 상반기 국내 기업 관련 인수·합병(M&A) 규모가 2013년 상반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고, 하반기 기업 M&A 시장에 대한 시장 기대감은 오히려 더 낮아졌다. 내년 이후 기업 M&A 시장은 격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모르는 용어 · M&A : M&A(Mergers & Acquisitions)란 외부경영자원 활용의 한 방법으로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의미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하여 나타낸 비율(PBR = 주가 /..

경제신문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