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늘어난 통화량의 90%가 숏머니로…고수익 찾아 `기웃` 獨은행 예금 손실 현실화 英선 20代 절반이 저축 `0` 돈안되는 은행서 자금 이탈 韓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줄고 단기자금은 6개월새 13%↑ ‣ 요약 한은이 집계하는 M2 광의통화량이 올해 들어서만 152조원 늘었다. 이 중 90%에 달하는 136조원이 단기 부동자금으로 떠돌고 있다. 11일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지난달 요구불예금 잔액은 601조815억원으로 지난해 말 531조7836억원보다 13%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저축성예금 잔액 총합은 685조7160억원에서 667조1062억원으로 약 3% 감소했다. ‣ 모르는 용어 · 부동자금 : 일정한 자산으로 투기적 이익을 얻기 위하여 시장에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