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22년만에 최악 역성장 한은, 성장률 전망 -0.2%서 -1.3%로 대폭 낮춰 코로나 재확산 못 막으면 -2.2%로 추락 전망 ‣ 요약 27일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을 기존 -0.2%에서 -1.3%로 대폭 끌어내렸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던 2009년 0.8%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5.8%) 이후 가장 낮다. 재확산이 겨울까지 계속되면 성장률이 -2.2%까지 추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5%에서 동결했다. 이 총재는 "실물경기 충격이 커진다면 금리 인하로 대응할 여지가 남아 있다"며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 모르는 용어 - 실물경제 :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 유통, 소비 등과 관련된 경제활동을 말한다. 일반적..